승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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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약취 대응 및 재산분할청구 방어 승소사례

마음관리자

아내 A씨와 남편 B씨는 부부입니다.

 

A씨는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A씨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B씨의 폭력 성향과 연애 기간 동안 바람 피웠던 전적을 알게 되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A씨는 그 충격으로 실어증을 앓게 되었고, 출산 직후 귀국하여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B씨는 반성을 하기보다는 A씨가 예민한 탓이라며 A씨를 비난했습니다. B씨의 행태를 참을 수 없었던 A씨는 곧장 이혼을 하려 하였으나, B씨의 눈물 어린 사과와 갓 태어난 아이를 생각해 다시 노력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A씨는 아이와 함께 집을 나와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혼인 파탄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했고, 또한 아이에 대한 단독 친권과 양육권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자 B씨는 유책배우자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A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며 반소를 제기했고, 약 2년에 가까운 소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양육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소송 진행 도중, B씨가 A씨 몰래 어린이집에 있던 아이를 데려가 지방에 있는 자신의 본가로 옮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B씨가 아이를 데려간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탈취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현명하게도 그 즉시 마음의 이혼전문변호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혼전문변호사의 적극적인 조력으로, A씨는 전화를 끊자마자 경찰에 B씨를 ‘미성년자약취’죄로 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친정오빠와 함께 B씨의 본가로 달려갔습니다. 동시에 B씨에게 문자와 전화로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B씨의 부모님에게도 B씨의 행동이 범죄에 해당하며 경찰에 신고해두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B씨와 그 부모님은 어쩔 수 없이 아이를 A씨에게 넘겨주었고, 아이는 무사히 엄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일이 또 반복될 수 있었기에, 마음의 이혼전문변호사는 곧장 법원에 임시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사전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신청서와 심문기일에 출석한 마음 변호사는 B씨가 아이를 강제로 탈취해간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였고, 오히려 그 사건 덕분에 향후의 면접교섭은 가정법원 면접교섭센터를 이용해 월 2회 하루 2시간만 하는 것으로 사전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교섭 시간도 기존 8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었고, 장소 제한 덕분에 아이 탈취의 위험도 사라져 참 다행이었습니다.

 

이후에도 B씨는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가기 위해 A씨와 친정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치열한 다툼 끝에 A씨는 안정적으로 친권과 양육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재산분할청구를 방어했습니다]

 

B씨는 이후 반소에서 혼인 중 A씨에게 이체해주었던 현금 5,000만 원을 돌려달라며 재산분할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이혼전문변호사는 5,000만원을 주고받게 된 경위, 생활비와 양육비로 사용한 내역, B씨가 소송 전에도 생활비와 양육비를 거의 지급하지 않은 사실 등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였고, 결국 현재 시점에서 B씨로부터 받았던 현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판결로써 재산분할 청구를 성공적으로 방어해냈습니다.

 

[위자료 청구]

 

혼인파탄 귀책사유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다투었습니다. 차곡차곡 증거자료들을 잘 수집해 준 A씨와 마음의 이혼전문변호사는 합심해서 상대의 귀책을 증명하였습니다. 상대방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병원 진단서, 부정행위 정황 및 그로 인한 신뢰 파탄이 담긴 증거 등을 제시하며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B씨는 외려 A씨의 예민한 성격과 우울증 때문에 자신이 힘들었다며 A씨에게 위자료 청구를 하였고, 그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게 오고 갔습니다. 마음의 이혼변호사는 상대방 주장의 어느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반박하였고, 혼인관계의 근본적이고 주된 책임이 B씨에게 있었다는 점을 계속 어필함으로써 B씨가 유책배우자임을 꾸준히 주장했습니다.

 

결국 B씨의 유책성이 인정되었고, A씨의 위자료 청구는 전액 승소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A씨와 변호사 간의 꾸준한 소통은 A씨가 2년여간의 긴 공방 과정을 잘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이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과 실어증까지 왔던 과거의 고통을 되새기는 어려움, 아이를 빼앗길 뻔 하였던 아픔과 불안감을 이겨내며 결국 승소를 얻은 사례입니다.

혼전임신, 알고 보니 친자식이 아니었던 경우

A씨는 어린 시절 여자친구 B씨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하고, 아이를 홀로 키우는 (구)고딩아빠였습니다. A씨는 아이의 단독친권자로서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이 아이를 키워왔습니다. · · · 그런데 뜻밖에도 아이는 A씨의 친자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