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친권 양육권 지정받을 수 있어요

아내 A씨와 남편 B씨는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키우다 결혼한 부부였습니다. 두 아들을 낳고 10여 년 정도 혼인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둘 사이는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쌓이며 서서히 멀어졌습니다. 1년여의 별거기간을 가져보았지만 감정의 골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B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유책배우자로 몰렸으나 이혼 승소한 사례

A씨와 B씨의 결혼생활은 신혼 초부터 삐걱거렸습니다.
생활습관, 가사분담, 경제적 문제 등 모든 면에서 갈등이 심했습니다.
B씨는 사소한 것에도 화를 내며 A씨에게 공포감을 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