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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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녀의 이혼청구에 철퇴를 가한 사례

마음관리자

[ 거꾸로 제기 당한 억울한 소송 ]

남편 나억울과 아내 오자유는 결혼한지 30년 가까이 된 부부이다. 그 사이에 자녀들도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억울의 눈에 오자유의 모습이 이상했다. 퇴근 후 방에 홀로 틀어박혀 전화를 받는다.

누군가와 카톡문자를 주고받는다. 해외출장을 핑계로 외박도 잦아진다. 나억울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든다.

오자유가 외도를 하는 것은 아닐까? 유심히 관찰하던 중 덜미가 잡힌다. 애정행각을 추측하게 하는 문자메시지가 발견이 되고,

이메일로 주고받은 연서도 발견된다. 나억울의 추궁 앞에 오자유는 오리발을 내민다. 실랑이는 말다툼으로 이어진다.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오자유는 다음 날 출근을 한 후 귀가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억울은 경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가정폭력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통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일까. 연이어 법원으로부터 서류 하나가 송달된다.

오자유의 이혼소장…이유는 남편의 의처증. 오자유가 나억울의 의처증 때문에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면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나억울은 아연실색한다. 마음을 다잡고 법무법인 덕수 가정법률멘토를 찾았다.

멀쩡한 사람을 ‘의처증’ 남편으로 둔갑시킨 아내, 자신의 외도를 숨기기 위해 꺼꾸로 소송을 제기한 아내,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

[ 외도 흔적을 드러내는 증거 수집 ]

사건을 수임한 가정법률멘토는 오자유의 외도의 증거 수집에 착수한다. 아무리 조심을 해도 흔적이 남는 법,

출입국관리소를 통한 출입국사실, 항공사와 여행사를 통한 항공기 탑승사실, 신용카드회사를 통한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신회사를 통한 통화내역…오자유와 한가남의 외도 흔적이 속속 드러난다.

특히 신용카드를 사용한 장소와 시점, 통화가 이루어진 시간과 발신기지국의 장소가 일치되는 것이 나타난다.

인터넷 지도를 통해 검색된 지점은 관광휴양지의 한 모텔이다. 결국 오자유와 한가남은 출장을 핑계로 같은 항공기에 동석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

평일 오후 모텔에 함께 투숙한 사실 등이 속속 밝혀진다.

[ 외도녀의 소송에 가해진 철퇴 ]

법원은 오자유의 이혼청구를 기각하고, 나억울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인다. 더하여 오자유에게 오히려 위자료 3,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다.

나억울의 역전승이다. 그저 가족을 위해 황소처럼 열심히 살아 온 나억울, 졸지에 ‘의처증’을 가진 남자로 둔갑하고 이혼까지 당할 뻔하였다.

소송은 어쩌면 냉정한 증거 싸움이다.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 것은 사실 조차 아니다.

이혼소송에서 중요한 것은 이토록 적재적소에 숨어있는 증거를 찾아내는 것이다. 증거신청을 통해 숨어있던 외도의 흔적을 찾아낸 것, 이것이 승소의 비결이다.

아빠도 친권 양육권 지정받을 수 있어요

아내 A씨와 남편 B씨는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키우다 결혼한 부부였습니다. 두 아들을 낳고 10여 년 정도 혼인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둘 사이는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쌓이며 서서히 멀어졌습니다. 1년여의 별거기간을 가져보았지만 감정의 골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B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재혼 부부 재산분할 승소 사건

남편 A씨와 부인 B씨는 재혼부부였습니다.
각자 미성년 아이들이 있는 채로 재혼하였지만, 나름대로 생활을 잘 일궈나가며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15년 이상 무탈하게 지냈습니다. 초혼부부와 다른 게 있다면,